저희 아버지께서 얼마전부터 옆집 택배나 신발 같은 거를 하나씩 가지고 오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왔는데도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여 화를 내고 훔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여 도리어 피해이웃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피해자들이 절도죄로 신고하여 경찰서에도 다녀온 적도 몇번입니다. 이런 증상이 앞으로도 더 심해질 것 같은데 지금도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