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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으시고, 경증이라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방문요양서비스를 평일 오전에 받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도 어머니가 집에 물건을 쟁여두는 편이긴 했는데, 저희가 독립한 후, 몇차례 어머니 집을 이사하면서 많이 정리했고,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치매진단을 받고난 후 저희가 위험하거나 오래된 물건을 정리했거든요.
최근 요양보호사님이 전화가 오셔서 본인이 방문하고 난 오후에 항상 경로당이나 주변에 산책 가셨다가 길에 버려진 고장난 물건, 어디서 가지고 온지도 모르는 물건 등을 하나씩 하나씩 가지고 오시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 주말에 어머니 집에 갔더니 정말로 버려진 물건을 주워오신거 같은데, 그 수가 하루하루 늘어나고 있고, 처분하려고 하니 어찌나 화를 내시는지...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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